농작물 재해(감귤)보험이란? 가입대상, 가입방법, 보장내용 및 보험금

 

농작물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주는 공익 목적의 보험 제도입니다. 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이란?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냉해, 병해충 등)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실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0~90%를 지원하여 농가 부담을 낮춥니다.

 

 

 가입 대상

대상자: 농작물을 재배하는 실제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대상 작물: 매년 농식품부에서 고시 (2024년 기준 약 60여 종)

예) : 벼, 사과, 배, 복숭아, 포도,고추, 마늘, 양파, 감자...

       시설작물(비닐하우스 등) 포함

 

가입 방법

• 농작물 재배 지역 관할 지역농협 방문:  농협중앙회 또는 지역 단위 농협
• 보험 설계사 또는 담당 직원 상담
• 재배 작물, 면적, 위치 확인 후 보험료 산정
• 가입 신청서 작성 및 계약 체결 :보험료 납부 :농가 자부담 + 정부/지자체 지원

📅 가입 시기는 작물별로 상이하므로 미리 확인필요 (예: 사과는 보통 1~2월)

 

 보장 내용 및 보험금

보장 범위: 태풍, 집중호우, 냉해, 강풍, 폭염, 우박, 일소피해, 병충해 등

보장 방식: 실손형 또는 정액형보장

보험금은 피해 조사를 통해 손해율에 따라 차등 지급

 

참고 정보

주관 기관: NH농협손해보험 (정부 지정 보험사)

보험료의 지원 비율: 국가 50%, 지자체 30~40% (지자체별 상이), 농가 실부담 약 10~20%

 

 

2025 농작물 재해보험(감귤) 

 

 

농작물 재해 감귤 보험은 제주지역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그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 경영안전을 위해 2001년 도입되었습니다. 감귤 농사를 짓는 농가에게 농작물 재해보험은 기후변화 및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감귤재해보험은 연속으로 가입해야 자기부담비율이 낮아져 사고보험금의 금액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판매기간: 2025. 04.28 ~ 05.30.

 

 감귤 농작물 보험의 장점

• 정부 및 지자체 지원: 보험료의 70~8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 보전: 태풍, 강풍, 냉해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일정 부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농가 경영 안정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여 경영 안정에 기여합니다.

 

감귤 농작물 보험의 한계

• 보상 범위 제한:  감귤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4월부터 11월 말까지는 열매 피해에 대한 보상이, 12월부터 2월 말까지는 감귤나무 동사해 피해에 대한 보상만 이뤄지고 있어 보상기간이 아닌 시기에 피해를 입으면 보상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 피해 인정 기준: 열매가 없는 시기의 피해나 하우스 감귤 농가의 피해는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 자기부담률: 피해 보상은 일정 손해율 이상부터 적용되며, 자기부담률에 따라 보상액이 달라집니다.

 

감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일정 부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보상 범위와 기준에 따라 실제 지급액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보험 가입 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의 농장 상황에 맞는 보장 범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상담을 원하신다면, 가까운 지역 농협을 방문하시거나 NH농협손해보험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